일취월장 by 고영성, 신영준

독후(1~2장)

'일취월장' 의 뜻을 알아보았다.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것을 이룩하고 한 달이 지나면 크게 나아감.

하루가 쌓이면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쌓이면 4주 곧 한달이 된다. 한달이 쌓이면 12달 곧 일년이 된다.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일년 아니 평생을 좌우하는 것이다.

'일취월장'의 1~2장을 읽으며 가장 많이 와닿았던 2가지..

'자신이 가장 생각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라.' 나는 매일 똑같은 고민, 똑같은
기도, 똑같은 생각, 똑같은 습관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가장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가장 많이 생각해야하는 것..

즉 '일취월장'의 2장에는 3가지 '사고'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반성적 사고', '맥락적 사고',
'통계적 사고'.. 이 세 가지 사고 유형이 모두 부족하지만 내 자신을 돌아볼 때, 나는 '통계적 사고가 가장 부족한 것 같다.

중학교 2학년때까지 수학을 곧 잘하다가 고등학교에 가서는 나하고 수학은 인연이 아닌가 싶어 수포자가 된 나는 지금도 숫자하고는 친하지도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

오늘 도매꾹에서 주최하는 유통인 쇼에 다녀왔다.
내가 멘토로 여기고 있는 유튜버 '신사임당'이 오신다고 해서 얼른 신청했다.
신사임당님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통계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아주 잘 이용하는 듯 보였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숫자 이야기가 또 나왔다.

내가 가장 생각하지 않는 숫자를 많이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이 벽을 뚫는다면 나는 성공, 아니 성장할 것이다.

 '통계적 사고' '숫자' 너, 게 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