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서>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by 와이즈굿리치 2019. 9. 16. 22:34

본문

독후..

임헌수 소장님의 <스마트 스토어>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마케팅>을 읽었었는데, 이승민 저자의 지인이라고 해서 참 반가웠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1도 모르던 사람이었지만
임헌수 소장님의 책 덕분에 온라인 마케팅에 눈을 조금 떠서 이 책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마케팅을 공부하면 할 수록 결국 마케팅은 내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 즉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잘 듣고, 그 니즈를 채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하고 싶었던 얘기를 대신 해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면, 아무리 긴 글이라도 끝까지 읽을 것이다'라는 글이 많이 와 닿았고,
그것이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시작임을 깨닫게 되었다.

매출 공식은 유입량을 늘리는 것, 구매전환, 객단가를 높이는 것의 합이라는 것, 그리고  서브키워드를 만들기, 소비자의 가격저항감을
낮추기, 좋은 콘텐츠 만들기 등..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좋은 팁들이 풍부하다.

또한 아무리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입해도 막상 오프라인에서 잘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어렵게
유입된 고객의 재구매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내부 광고'에도 힘을 기울여야 함을 배웠다.

이 내부광고에 하나 하나 신경을 쓴다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겠으나 결국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마케팅은 어려운 것이지만 전설적인 판매왕 '조 지라드'가 말했던 것 처럼, 고객이 우리의 마케팅에 호응을 해주지 않고 기대대로 되지 않을 때 6번이 지나면 우리를 알아봐준다고 하는  '진심'은 통할 거라는 희망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진리가 뇌리에 많이 남았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책이지만 내 삶과
일에 있어서 상대방의 니즈에 깊이 관심을 가지고
채워주려는 것,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는 애티튜드를 갖는
것은 어느 분야에나 성공의 길로 가게 해주는 훌륭한 멘토링이 아닐까 싶다.

온라인 마케팅을 막 시작하는 초보분들이나,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못 보시는 분들, 광고주 분들, CPA마케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일독을 마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shinokkim/221650121220